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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버핏 지수 의미, 확인 방법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버핏 지수는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유명 투자자 워런 버핏이 즐겨 보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. 어떤 수식으로 계산을 하는지,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.
Contents
📌 알아두면 좋은 정보
🔎 S&P500 지수 텐배거(열 배) 달성
🔎 ISA 계좌의 모든 것
🔎 AI 발전에 의한 데이터센터, 전력 급증 이유버핏 지수 의미
버핏 지수(Buffett Indicator)는 미국 국내총생산(GDP) 대비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 전체의 시가총액을 측정한 지표입니다.
버핏 지수 = (전체 시가총액 / 국내 총생산(GDP)) X 100
오하마의 현인인 워런 버핏이 가장 좋아하는 주식 시장 평가 지표여서 버핏 지수라고도 불립니다.
통상적으로 이 버핏지수가 80% 이하이면 주식 시장이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합니다. 반면, 120%가 넘으면 주식 시장이 고평가 되었고, 과열되었다고 생각하죠.
- 80% 이하 저평가
- 120% 이상 고평가(과열)
닷컴버블 당시 이 버핏 지수는 약 130~140% 정도를 유지했습니다. 그러다가 하락장을 맞이했죠.
그리고 COVID-19 이후 시장에 어마어마한 돈이 풀리고 금리가 인하되면서 주식 시장이 과열되었을 때의 버핏 지수는 197%까지 올라갔죠. 2021년 11월에 버핏지수가 정점을 찍은 후, 주식시장은 1년 간 하락장을 경험했습니다.
오래되긴 했지만 2001년 포춘 기사에서 워런 버핏은 버핏 지표를 "특정 순간 가치 평가를 측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일 척도"라고 말했습니다.
버핏 지수 확인 방법
버핏 지수 보는 법은 매우 간단합니다. 아래의 MacroMicro 사이트에서는 주기적으로 버핏지수를 업데이트해줍니다. 아래의 사이트로 이동해서 버핏 지표를 확인해 보세요.
버핏지수 현재 현황
2024년 7월 말 기준 버핏지수는 195%로 직전 최고치에 매우 가까워졌습니다. 주식시장이 매우 과열된 상태라는 뜻이겠죠.
기술주는 일반 가치주에 비해 고평가를 받고, 최근에는 이 기술주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과거의 기준으로 버핏 지수를 바라보는 것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.
또, 하나의 지표만을 가지고 일차원적인 판단을 하는 것도 무리가 있기에 다른 근거도 참고하여 통합적인 분석이 필요하긴 합니다.
하지만 버핏 지표가 주요 경제 지표임에는 틀림이 없기 때문에 해당 지표를 잘 관찰하여 시장에 대응할 필요는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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